대한경영정보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가톨릭대학교 옥정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향후 2년간 대한경영정보학회 학회지인 「경영과 정보연구」 편집위원장 직을 맡게 되어 회원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경영과 정보연구」는 선대 회장님과 편집위원장님 이하 많은 이사진 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의 승격(2012년) 및 발전(2015년 등재지 유지, 2018년 등재지 유지)을 거듭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저희 학회는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타 유사 학술지와의 정체성 문제, 학술지 질적 수준의 제고, 학술지의 해외 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 등등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저는 전임 정철호 편집위원장(현 회장)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토대위에서 앞으로 학술지가 더욱더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을 두고 향후 학회지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저희 학회의 차별적 우위로 여타 다른 학회보다 좀 더 빠른 심사결과의 통보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빠른 심사의 경우 15일 이내의 심사결과 통보, 일반 심사의 경우 최대 50일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리뷰를 부탁받으신 회원님들께서는 많은 업무에 바쁘시더라도 투고자의 마음을 헤아리시어 되도록이면 빠른 기간 내에 평가를 부탁드리며 기한 내에 리뷰진행을 꼭 부탁드립니다.

2.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연구윤리 문제와 관련하여 올 해부터는 투고되는 논문에 대하여 논문유사도 검증을 실시 및 이를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절차를 추가하여 본 학회지의 연구윤리를 한 층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 본 학회의 학술대회와 관련하여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여 학술대회 최소 50일 전에 학술대회에 발표할 논문을 요청 드리는 메일을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 동안 저희 학회의 학술대회가 촉박한 준비기간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문제들이 야기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4. 이 이외에도 학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롭게 기획을 해 볼 생각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회원님들의 모든 가정과 하신 일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편집위원장 부산가톨릭대학교 옥정원 드림